선생님 수업에서 가장 잘 맞았던 부분은, 제가 필요로 하던 포인트들을 정확히 커버해 주신 점입니다. 이전에는 영어를 무작정 읽고 억지로 밀고 나가는 식이었다면,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도구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패들링이나 다양한 N제 자료들을 통해 영어를 유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감은 있지만 정확한 학습 방법을 모르는 동시에, 꾸준히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선생님 수업을 통해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문법과 암기가 강조되는 한국식 영어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리터니 학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교육과 사교육을 합쳐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 수업을 찾기가 어려웠고, 제가 알고 사용하던 영어가 아닌것 같은 느낌에 점점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수능을 봤는데 시간관리에 대한 연습이 부족했던 탓인지 수능날 영어 OMR를 밀려쓰게되었고, 재수를 시작하면서 영어를 혐오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월쯤 강남대성 S2로 편입하게 되어 고연승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구조독해라는 이름으로 문제풀이 형식을 모조리 암기하도록 하지도, 그렇다고 지문 속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하는 것에 모든 시간을 다 사용하시지도 않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문제를 풀어볼 시간을 잠시 주시고 이어지는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문제마다 제가 선택한 답안이 왜 틀린 접근이었지 혹은 맞는 접근이었는지 이해하게끔 해주십니다. 그렇게 두시간이 지나면 본강의에 미니 모의고사까지 하면 꽤나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지 5개월 정도 되었는데 현역때와는 다르게 더 이상 성적이 이유 없이 오르거나 추락하지 않습니다. 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져 내가 노력해도 안될거라는 인식을 바꿔주셨습니다. 이 모든 변화들이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이 노력해도 늘지 않을 것만 같은 영어에 실증을 느끼시는 분들께 선생님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또, 매주 보는 미니 모의고사에 대한 성적분석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거나 꾸준한 실력 체크가 필요하신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업을 열심히 듣다보면 체감상 60부작 정도로 연재되는 선생님과 German Robot님의 러브스토리도 들으실수있습니다! 남은 100일도 제 영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당당하게 1등급 찍어서 고연승 선생님의 기적을 입증해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저는 연승쌤 수업을 감으로 영어 푸는 1,2등급 진동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연승쌤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에서 비롯됩니다.
우선 저는 국제고를 나왔는데요, 그러다보니 영어에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1,2동안 오직 감으로 영어를 풀었었습니다. 이미 중3때 영어학원에서 수능특강을 풀 정도의 실력을 완성하고 국제고를 들어갔던 터라 영어 모의고사는 영어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100점이나 1개 정도 틀리는 실력이었습니다. 딱히 무슨 말을 하는지 100% 알아듣지 못 해도 이게 답이겠지 하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한 국제고 수업 특성상 수능식 영어 실력보단 스피킹, 라이팅, 영어 토론 등을 요구하는 수업들이 많이 있어서 고등학교 내신 영어도 글쓰기 수업 위주의 학원을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보니, 내신으로는 원하는 곳을 못 갈 것 같아 정시로 돌리게 되었고 수능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건 중3이후로 고3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고3 수능 영어는 고1,2때와 다르게 감으로 풀어서는 절대 안정적 1등급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어려웠던 작년 6모에서 처참한 점수를 받고 막막했어요. 결국 작수 영어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회의감이 커질 때쯤 연승쌤 수업을 강대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태깅, 피어싱 등의 행동강령은 감에 의존하며 풀던 저의 불안정한 영어 실력을 점차 안정적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연승쌤의 뛰어난 강의력으로 수업시간에 잘 몰입이 되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패들링, 식빵 구문 등을 통해 ‘꾸준한’ 영어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연승쌤 덕분에 올해 6모에서 원점수 10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2년만에 처음 받아보는 100점이라 뿌듯했어요! 저처럼 ‘나 예전엔 영어 잘 했는데 왜이러지..‘ 하시는 학생분들, 감에 의존해 점수가 불안정한 학생분들이 연승쌤 수업을 접한다면 제가 받았던 도움처럼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으로 풀거나 기초가 약한 타입에게 추천. 본인도 안읽힌다 싶으면 지문을 뭉게고 선지를 감으로 판단하는 등의 습관이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 해결했기에 특히나 추천하고 싶음.
수업의 주요 장점들을 정리해보면,
첫째, 영어를 ‘공식’처럼 푸는 방법을 알려주심.
이 ‘공식화’가 왜 중요하냐면, 일단 잘 안읽히는 상황에서도 기복없이 풀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 게다가 영어는 언어 과목인 만큼 문제 풀이가 비가시적이라, 사고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이 불가능함. 그런데 ‘공식화’를 통해 비가시적인 문제 풀이의 사고를 ‘시각화’할 수 있음.
둘째, 학생들 타입별로 컨텐츠가 제공됨.
학생들은 문제 푸는 유형에 따라 세 가지(슈퍼뱅크, 매버릭, 킬러포인트 - 감으로 푸는 타입)으로 구분됨. 이에 따라 주마다 필요한 추가 과제가 주어지고, 각 유형에 적합한 문제의 양과 질이 다르게 만들어져 있어 활용도가 굉장히 높음. 이를 기반으로 시험 성적 분석도 진행됨. 단순히 점수와 평균만이 아닌, 각 유형별 특성과 문제별 평가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현재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손해설 및 해설.
문제풀이의 공식화를 체화하는데 좋은 도구가 됨. 어디어디에서, 어떠한 근거로 답이 도출되었는지 해설을 보고, 지문에 표시된 손해설을 보면서 자신의 사고와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교정을 할 수 있음.
그래서 문제 감으로 푸는 사고를 뜯어고치기에 정말 탁월함.
위와 같은 장점들 외에도 선생님과 수업 분위기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덧붙이자면,
수업은 핵심 위주로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고 좋음.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이게 주장이고 이 부분이 핵심 주제고’의 표현이 아닌 자체 용어로 설명해주기에 외국어지만 지문 및 핵심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쉽고 명료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조교분들. 질문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분위기로, 영어뿐만 아니라 공부 전반적인 방면에 대해 잘 들어줌. 숙제를 조교분들이 확인해주시는 데, 그때마다의 피드백, 소소한 tmi가 약간의 웃음을 준다는 점이 장점. 본인은 심리적 안정감을 여기서 많이 받았음.
스스로도 앞서 설명한 장점들을 통해 사고를 고치는 과정을 겪고 하방이 튼튼해지는 걸 직접 느꼈기에,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함. 영어가 좋아지는 경험을 한번쯤 해봤으면 좋겠고, 그걸 누구보다 잘 하시는게 선생님의 수업이라 확신함. 

연승쌤 수업은 기본적으로 34등급이상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피지컬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수업을 통해 문풀 스킬을 쌓아야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제대로 따라가고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템포의 수업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문의 문장을 하나하나 해석하지 않고 주요한 부분만 알려주시거나 한다는 점 등에서)
선생님이 언급하신 수업 중 주요 문풀 방법, 단어, 숙어 표현 등을 반복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단순히 자료를 많이 풀고 싶은 학생보다는 수업 연계를 통한 체화, 효율적 자료 활용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니씨파, 추가자료 등의 자료가 그 주 수업을 복습하면서 연계하기 좋다는 점에서)
또 매주 하시는 라이브를 통해 공부법을 알려주시고 피니토를 통해 수업 외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위와 같은 컨텐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영어를 논리로 푸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원래 저는 영어를 감으로 풀어서 아쉽게 2등급을 받는 일이 빈번 했었습니다. 하지만 연승쌤을 만난 뒤, 전직 출제자이신 선생님만의 노하우로 지문의 논리를 파헤쳐 가르쳐주시는 수업 덕에 안정적인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연승 선생님의 수업을 영어를 막연한 감으로 풀어서 아쉬움 남는 결과를 받아 걱정인 학생들, 그리고 자신만의 마땅한 문제의 풀이법이 성립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유튜브 쇼츠랑 세정에서 잠깐 뵀는데 풀커리탄 건 처음이에요!) 2월 정규부터 듣는데 여러 커리용어들 알려주시는게 참신하고 시간이 지나니 입에 착 붙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BS를 선지마다 때리면서 답 찾는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 총 세 커리를 들으면서 전 “카빙“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빈칸문제를 항상 2개씩 틀리는데 어려운 기출선별문제를 선생님과 같이 풀고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한 용어의 다양한 의미 등 얻어가는 것이 정말 컸어요 추가로 강k,더프,패들링 손해설도 너무 좋아요 제 사고랑 비교하면서 수능영어는 ‘고연승’선생님 커리만 그대로 따라가면 문제 없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3,4월에는 항상 고정3였는데 체계가 잡히면서 꾸준히 패들링과 진도책문제들을 풀면서 고정2가돼고 ’비저버터‘커리를 수강하면서 수능때는 꼭 1등급을 맞아서 조교지원 할겁니다 전 ’감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에게 강의를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딱 이 학생이였는데 이젠 논리적으로 접근 하게 되었거든요!

연승 쌤의 수업 중에는 구문, 어법등을 보완해 주는 컨텐츠들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 제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거는 ’연승쌤 만의 독해 방법(태깅, 피어싱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영어 지문을 그냥 받아들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뭔 계획을 가지고 읽는 게 아니라 ‘얘가 이런 소리를 하는 구나’를 받아들였습니다.

20번대는 죄다 이렇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또 20번대에서 추상적인 소재가 나오면 틀려먹고요.

글 성격에 따라 이런 방법이 잘 맞을 때도 있고, 순삽같은 경우는 앞에와 같이 그냥 싹 다 읽어보고 느낌으로 찍어서 풀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비정형화된 전략으로 대체 어떻게 2가 뜬거지 싶습니다.

이후 고연승 쌤 수업을 들으면서, 제 악습들을 고쳐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받아들이는 건 그렇다 치고, 얘가 무엇을 중심으로 얘기하는지보다는 ‘어떤 주장을 하는지‘를 중점으로, 순삽같은 경우에는 ‘이 말이 어째서 여기 말고는 들어갈 자리가 없는지’와 같은 수업을 듣고 나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점수 폭의 변동이 많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234가 2로 고정되고, 지금은 고정1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영어를 말 그대로 ‘읽기‘만 하는 학생들, 아니면 지문을 읽으면 머릿속에 단어만 떠다니는 애들한테, 연승쌤의 방법론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를 다른 과목에 비해서 좀 얕잡아보고, 평가원 모의고사에서조차 1등급을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지만(찍맞왕창 2-4등급 진동) 효율이나 따지면서, 나의 취약점을 보완하지도 않고 영어에 시간도 들이지 않는, 근데 수능 땐 반드시 1을 받을 거라는 이상한 근자감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현역 5 재수 3이라는 충격적인 등급을 받고 삼수를 시작하면서 연승쌤을 만났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피지컬도 약하고 스킬도 부족한 학생이었는데, 첫 커리인 컨센서스랑 패들링(주간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컨센서스+패들링으로 태깅 연습, god 뽑아내는 연습만 매일 꾸준히 해도 웬만한 문제는 정답확신도 중상으로 다 뚫리더라구요! 어느순간 지문이 후루룩 뚫려요..👀

특히 작년엔 빈순삽 유형이 항상 거의 전멸이었는데
피어싱 활용하면 순서 문제가 진짜 (살짝과장해서) 5초컷이에요.진자.
정답확신도도 높은데 시간 단축까지 시켜주는 풀이? 이건못참조

BS때리기? 이건 그냥 GOD. 신 자체.
이건 진짜 전과목에 적용 중입미다ㅠㅋㅋㅋㅋ
최근 영어 출제 트렌드가 지문은 쉬운데 선지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BS 때리는 연습을 하다보면 시험장에서도 선지에 말리지 않고 쌉소리를 판별하고잇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주 수업시간에 보는 미니 씨파도 각자 다 다른 피드백이 나와서 제게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어서 너무 도움돼요!

언제나 가장 자신없는 과목인 영어였는데, 최근엔 시간 날때마다 영어만 붙잡고 힐링하고 있어요. 🥹

저는 영어 실력 자체도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상승해서 너무 좋았지만(찍맞없는 고정 1-2등급), 사실 연승쌤을 만난 뒤 영어라는 과목 자체가 좋아지게 되었어요! 선생님 풀이와 점점 닮아가는 내 풀이 흔적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기분좋은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그냥 단순히 해석만 줄줄 읊어주는 영어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풀이를 출제자의 관점으로 가르쳐주시는 정말 체계적인 수업이에요.

한 번만 들어봐도 ‘어 열심히 따라가면 나도 영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고민상담 라이브, 질문교실, 시기에 맞는 양질의 자료 등 어린이들 학습에 항상 다양한 도움을 주세요🥹(어린이들 멘탈케어는 덤🥹🩹)

영어에 자신감을 잃고 헤메는 2~4등급 진동 어린이들.. 당장 Team연승 열차 탑승하세요…
우리의 연승쌤.. 어린이들의 등대가 되어주실지어다..💡✨✨

제 수험생활의 한줄기 빛 연승쌤✨🫶🏻
연승쌤 덕분에 강대를 선택하길 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저는 시즌제로 때부터 연승쌤 수업을 들어온 학생입니다.
작수에서 낮은 2등급이었던 제가 6월 모의평가와 강K에서 꾸준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연승쌤의 풀이 방식과 수업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승쌤 수업이 다른 강사님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크게 네 가지 정도였습니다.
1.관리
재종반의 경우에는 개인별 성적표 분석, 단과반의 경우에는 전담 조교제를 통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십니다.
사실 영어가 절대평가 과목이다 보니 수험생, 특히 현역들은 영어를 소홀히 하고 국수탐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승쌤의 관리 시스템 안에서는 제 성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영어를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상태고,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풀이
유형별 풀이 방식을 선생님만의 용어로 명확하고 쉽게 정리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God, tagging, BS, piercing, signal 같은 용어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막연하게 느껴지는 영어 풀이 과정을 구체화하고 단순화해주십니다.
특히 저처럼 중간 정도의 2등급이었던 학생에게는 BS와 piercing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독해력이나 해석 자체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빈칸 문제만 보면 계속 틀렸습니다. 해석과 이해는 전혀 다른 영역인데, 그걸 제일 먼저 짚어주시고 체감하게 해주신 분이 연승쌤입니다.
BS는 그 해석과 이해의 간극을 메워주는 훈련이고, 선생님은 BS 훈련을 굉장히 강조하십니다. 이 풀이 방식을 체화한 이후로 빈칸 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piercing은 순서와 삽입 유형에 특화된 방법인데, 이 역시 연습을 통해 금방 감이 생겼고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수업 방식
정형화된 영어 강의와는 전혀 다른, 밀도 높고 재미있는 수업입니다.
수업 시작 전에는 복습 테스트와 단어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이 시간에도 선생님께서 강의실에 계시며 학생들과 소통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이후 커리큘럼 교재로 넘어가 진도를 나가는데, 숙제를 리뷰하는 수업이 아니라 수업 시간에 함께 문제를 실시간으로 풀고 타임어택 훈련을 하는 방식이라 정말 좋습니다.
영어라는 과목이 유기되기 쉬운데, 수업을 통해 영어 공부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또, 선생님 자체 제작 미니 모의고사인 Mini Sea Far도 커리에서 강조하신 포인트를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매주 많은 도움이 되는 콘텐츠입니다.
4.컨텐츠
연승쌤 수업은 컨텐츠가 정말 풍부합니다.
매주 주어지는 테스트, 미니 모의고사, 단어 예문, 주간지, 숙어, 구문 해석 연습장, 풀 모의고사, 단어장 등 공부 자료가 넘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자료들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이유는,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 안에 대부분의 자료를 함께 다뤄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료는 많은데 정작 활용을 못 했다”는 아쉬움 없이 수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연승쌤 수업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한다’는 유형을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연승쌤 수업을 듣고 나서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했고, 그 친구들 역시 모두 만족하고 수업을 잘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연승쌤 수업을 꼭 들어야 하는 학생 유형은, ‘2등급인데 1등급이라고 착각하고 영어에 손 놓은 학생’입니다.
그게 올해 초의 저였고, 그런 저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신 분이 연승쌤이셨습니다.
연승쌤 수업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1등급 학생들도 수업이 끝나면 머리가 아프고 질문이 끊이지 않는 수업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어렵기만 한 건 아닙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난이도의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위의 유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영어를 유기하고 있고, 문제를 감으로 풀고, 특히 빈칸·순서·삽입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실수한다면, 고민 없이 연승쌤 수업을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수업을 듣고 ‘힘 줘서 읽을 부분에만 힘 주어 읽는다’는 것을 실현함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이전까지는 활자 덕후(?)인 제 본성과 언어적 감각에 의지해서 문제를 풀었거든요. 진짜 문자 그대로 모든 문제의 문단을 동질한 것처럼 ‘읽고’ 풀었어요. 그 탓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정답률이 현저히 떨어졌는데, 그 점이 많이 완화된 것 같아요.
고연승 선생님 수업은... 일단 보편적으로 잘 맞을 것 같아요😂 원어민이라 상관 없다~ 하는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대체로 잘 먹힐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개념적인 문제부터 심화된 문제까지, 풀이 방법을 일괄된 방식으로 1년 커리 내내 알려주시니까요. 모든 학생이 - 학생이 누구냐에 큰 관계 없이 - 체화만 되면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르는 것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굳이 ‘이 사람에게는 반드시 연승쌤이 필요하다’를 꼽자면, 감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과, 문제를 풂으로써 체화하는 학생(컨텐츠 양이 최고), 패턴 없이 난방향으로 문제를 틀리는 학생일 것 같아요. 피지컬적인 부분이 저도 수업 듣고 단박에(과장 빼도 약 5월 즈음에) 잡혔거든요. 한 번 감 잡은 이후는 머리 쓰면서 익히면 또 금방금방 되기도 하고요.
전체적으로 제가 들어본 영어 수업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았던, 아니 가장 좋았던 수업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영어 시험에 집중하여 가르쳐주시는 커리는 저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덕택을 톡톡히 본 기분이에요. (이제 수능까지 잘 봐야 완벽하지만...! 🫠)

연승쌤 수업 추천 대상: 1-2등급이 왔다갔다하면서 안정적 1등급이 아닌 학생들
이유: 제가 딱 1-2등급이 오락가락했었던 학생입니다. 어떻게 해도 점수가 80 밑으로는 안떨러지는데 1등급이 나와도 93 정도의 낮은 1등급이 나오곤했었거든요. 저는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이유가 '영어를 영어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신을 굉장히 챙기던 학생으로서 지문을 국어적으로 분석하고 암기를 하는데 초점이 많이 맞춰져있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능 영어도 내신 영어랑 똑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될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밀어붙여봤지만 결과는 결국 2가떴었죠. 이렇게 영어를 국어적 접근으로 뚫을 수 있는 건 고2까지 인 것 같고, 수능을 대비하는 고3부터는 영어를 영어로 보는 태도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연승쌤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를 영어로 보는 법을 배우고 체화시켜 광장히 큰 도움을 얻었는데요. 예를 들어 General한 문장 다음에 Specific한 문장이 이어져 글의 위계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 Rather과 Instead 앞에는 부정어가 있어야 자연스럽게 해석이 된다는 것, this나 for example이 순서 문제에서 매우 강한 연결성을 주가 때문에 주의해야한다는 것 등을 적용해서 문제를 푸니 쌤 수업을 들은 후 본 첫번째 모의고사인 3덮에서 97점을 맞았고, 6평을 100점으로 시간이 아주 안정적이게 1등급이 나왔습니다. 영어의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정 1등급이 뜨지 않는 어린이들이 연승쌤을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승쌤의 수업은 허구한날 4등급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저에게는 2등급으로 갈 수 있는 사다리와도 같았습니다. 맨날 뭉게서 읽었던 과거와는 달리,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고 주제를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간관리 없이 그저 시험지만을 풀던 과거와는 달리 각각 유형별 시간을 잡고 그 유형의 정해진 시간이 초과한다면 바로 주저없이 다음 유형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어 풀수있는 문제였는데 못푸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고로 연승쌤의 수업은 과거의 저처럼 긴지문이 나온다면 그냥 뭉개면서 읽거나, 감각적으로 문제를 풀거나, 시간관리가 안되는 학생들에게는 딱 맞는 수업일 것입니다.